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11월2일(수)오전 11시부터 광혜원파출소에 대한 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판 충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하여 경찰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이규창 군의장과 지역주민 등 외빈 60여명이 참석하여 광혜원파출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었다.

그동안 광혜원파출소는 진천군 치안수요의 약 30%를 담당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낡고 오래된 파출소의 개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차에 약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마침내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한편, 김경원 경찰서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 준 광혜원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전국 제일의 파출소가 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