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대표 축제인 제 4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10월 1일 오전 11시-11시30분 생거진천 TV개국기념 주제영상(진천대표 역사인물 4명조명)을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역사테마공원에서 온라인으로 시작됐다.

올해 42회째를 맞는 문화축제는 ‘철도로 비상하는 희망도시, 문화로 행복한 생거진천’ 이라는 주제로 축제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행사로 꾸려졌다.

생거진천문화축제는 매년 10월 중 백곡천 둔치에서 펼쳐졌으나,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지난해에는 축제 취소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돕기위해 9~10월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를 열기도 했다.

축제 첫날인 10월1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11시30분까지 생거진천 TV개국기념 주제영상(진천대표 역사인물 4명조명), ▲오전 11시40분-12시40분 상산골 페스티벌(생거문화마당)1, ▲오후 1시-2시40분 농특산물 온라인판매(네이버 쇼핑라이브)1, ▲오후 3시-3시30분 진천을 거닐다(진천관광지), ▲오후 3시40분-4시40분 생거문화체험(종박물관풍경)1 등을 가졌고

▲오후 4시50분부터 5시50분까지는 농특산물 온라인판매(네이버 쇼핑라이브)2, 시간으로 송기섭군수와 진천군대추작목반 신고호 회장이 출연 황실대추와 만능맛간장, 표고버섯 등을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오후 6시부터 6시30분까지는 개막식 식전행사로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흥부와 놀부) 및 예술단 공연을 선보여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오후 6시40분부터 가진 개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장, 임영은 이수완 도의원, 지역 군의원,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 김재갑 진천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 유재윤 진천군이장단엽합회장 등이 참석 온리인으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행사는 김재갑 진천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의 개막선언과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의 인사말, 송기섭군수, 김성우 진처군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진천군 최고의 상인 군민대상 시상식으로 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활동해온 박충서 전 센터장 부부에게 군민대상을 송기섭 진천군수부부가 시상했다.

이어 개막축하공연으로 김용임, 박진도, 황우림, 이도진, 파스텔걸스, 성진우, 정연순, 김세림, 지역 향토가수 등이 대거 참여 공연을 가져 읍면별로 설치된 화면으로 개막식 온라인 행사를 함께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