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등학교(교장 김창한) 72명은 10월 27일 진천군의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애향심을 다졌다.

상신초의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72명은 보탑사, 길상사, 농다리 등 진천군 의 문화유적지를 직접 찾았다.

또 진천군청의 지원을 받아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면서 더욱 알찬 행사가 되었다. 또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인 상신초는 모든 아동에게 참가비를 지원하여 가정의 부담을 줄였다.

이 행사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문화유적지를 전문가와 함께 살피면서 단순한 견학이 아닌 진정한 현장체험학습으로 거듭났다.

이로 인해 아동들이 지역공동체의식을 가져 서로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