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지역건축사회는 지난 주 우석대학교 김주영 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으로 김준봉 건축사(한건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를 3월 11일자로 추대했다.

김준봉 건축사는 국제온돌학회 상임회장, 사단법인 한옥학회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건축문화 발전에 공로가 크다.

또 우석대학교, 중국 심양대학교 교수로 후배양성에 많은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백곡면에 자연환경생태건축소를 열어 전통주거문화인 한옥과 구들의 보급 및 현대화에 열정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진천지역건축사회 관계자는 “김준봉 신임회장이 진천지역 건축사의 권익신장 및 건축사 업역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과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주거안전과 문화생활에도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