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백초등학교(교장 서강석)가 새 봄을 맞아 '도암숲 가꾸기'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봄을 열고 있다.
문백초등학교는 12일 전교생 57명이 도암숲의 꽃과 나무를 찾아 봄 인사를 하고 체험과 관찰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들은 팬지와 비올라 꽃을 심고 가꾸었으며, 연못에서 참개구리알을 보고 관찰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그네타기 체험과 새싹의 꽃눈을 관찰하고 나무 냄새를 맡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서강석 교장은 "도암숲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문백초록학교를 위해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초록지킴이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기후위기 1.5℃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재구성 및 생태감수성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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