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2021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니어인턴십은 만60세 이상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중장년층에게 재취업기회와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참여인턴 1인당 최대 3개월간 월 약정금액의 50%(월 최대 37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며,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1인당 최대 3개월간 월 약정급여의 50%(월 최대 37만원)까지 추가로 채용지원금을 지원한다.

왕용래 회장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우리 진천군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해주고 싶다”며 “기업에서도 지역 고용창출과 시니어의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폭넓은 채용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2021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며, 상세한 내용은 진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