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쓰레기 20% 줄이기 범군민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초평면사무소(면장 조래원)에서 지난달부터 각 마을을 순회하며 “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면은 매주 수요일 마을 순회로 실시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찾아가는 웃음치료” 가 열리는 마을회관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나누어 드리며 “쓰레기 20%줄이기 운동”을 설명하고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7일 연화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마을을 순회하였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모이는 곳을 중점적으로 찾아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래원 초평면장은 “우리가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를 토대로 쓰레기 20%줄이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