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교 총동문회는 지난 2월15일 진천읍 인근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민선 수석부회장(62회)을 총동문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총동문회에서는 이날 류창현 총동문회 이임회장을 비롯해 이종만 고문, 각 기별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결산보고, 정관개정, 동문체육대회 및 임원 추가선발에 대해 의안심의를 가졌다.

신임 이민선 총동문회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천상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총동문회 선,후배님들의 힘을 모아 상산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선 회장은 진천상산초교, 진천여중,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유니레버 코리아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