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10일 진천읍 한울컨벤션웨딩홀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송재관 신임회장은 “대한민국의 헌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기원과 국리민복을 위해 우리지역 청년들이 앞장서겠다”며, “역대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자총 청년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연석(한울컨벤션웨딩홀 대표) 이임회장는 지난해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 진천군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해피진천만들기 환경정화운동 등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류연석 이임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으며, 진천군수 표창(류연우), 진천군의회 의장 표창(김용인), 경대수 국회의원 표창(염은상, 이영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박준구, 유환)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400kg은 오는 1월23일 노인복지회관에 기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