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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미래인재육성모델 공개
8개 영역으로 구분… 효과 기대
2019년 12월 25일 (수) 14:36:28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2월23일 충북 미래인재육성모델을 공개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충북 고교 혁신, 미래인재육성모델'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미래인재육성모델을 8개 영역으로 구분했다.

구체적으로 ▶일반고 ▶외국어고 ▶체육고 ▶과학고 ▶예술고 ▶특성화고 ▶미래형 대안교육 ▶영재교육 등이다.

일반고의 경우 단위 학교 내에 교육과정을 지원할 조직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수립한다. 실례로 오송·오창은 생명공학, 괴산은 생태환경 및 유기농, 영동은 국악예술, 단양은 관광경영, 제천은 한방의료 및 영상 등이다.

외국어고는 영어교육 심화 및 전공어 몰입교육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7개 전공어 국가와 국제교류도 활성화한다. 영어 복수 전공제도 도입한다. 더불어 국내·외 대학과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체육고의 경우 기존 체육특기자 대상 스포츠 전문과정을 내실화한다. 운동을 중도 포기한 학생들을 위해 진로진학반과 직업교육반도 운영한다. 진천선수촌 등 연계한 충북체육거점센터도 마련한다.

과학고 육성 방안으로는 AI 영재학교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과학·수학 중심 운영형태로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AI인재 육성에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예술고는 순수예술교육 심화 및 실용예술교육을 확대한다. 음악역사 프로젝트나 글로벌 음악 인증제인 영국 ABRSM 프로그램울 도입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특성화고 인재육성 방안으로는 NCS기반 교육과정을 심화하고 미래산업대비 학과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 유망분야로는 스포츠 경영과, 반려동물과, 창업경영과, 도시공간정보과 등이 검토되고 있다.

미래형 대안교육 방안을 위해서는 전국 단위 모집이 가능한 미래형 공립대안학교인 (가칭)단재고를 오는 2022년 3월까지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전환기 교육을 위한 (가칭)목도전환학교도 2022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영재교육은 '충북도영재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이끌고 가겠다는 복안이다.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과학기술원과의 연계 교육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시대의 변화와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라 아이들 하나하나를 소중히 하고 귀하게 길러내는 일은 이제 시대적 소명이자 국가적 과제"라며 "고교 미래인재육성모델은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키우고 각자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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