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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진천군, 교육분야 투자로 젊은 층 인구 유입
학령인구 최근 1년간 4.45% 증가, 스마트 미래교실 학생들에게 큰 인기
2019년 12월 17일 (화) 09:05:25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진천군이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로 젊은 층의 인구유입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진천군의 인구는 8만962명으로 지난 1년간 2천744명이 늘어 증가율 3.5%로 전국 시군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초중등 학령(만6세~17세) 인구는 9천590명을 기록해 같은 기간 409명이 증가, 4.4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의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진천군은 오히려 증가세를 걷고 있다.

진천군은 자녀 교육문제에 민감한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위해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하고 교육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진천군은 군세 수입액의 5%범위에서 지원하던 교육경비를 7%까지 확대해 △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 32억5천만 원 △지역인재 육성사업 6억3천만 원 △교육경비보조금 5억7천만 원 등 교육사업의 투자액를 늘렸다.

또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사업 2억1천만 원 △유치원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6천만 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준비금 지원 1억7천만 원 △중·고교 교복 지원사업 3억2천만 원 등 신규사업도 함께 추진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왔다.

이같은 투자로 진천군의 전체 인구대비 학령인구는 비율은 교육도시 청주시(12.15%)에 이어 2위(11.84%)를 기록했다.

진천군이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조성한 스마트 미래교실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 교실에는 무선 인터넷과 개인 스마트 패드, 상호작용형 스마트보드, 3D 프린터, 체험형 드론, 스마트 패드 충전함 등을 갖췄고 디지털 교과서, 햄스터로봇, 드론 등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가능하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군은 내년에도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초등학교에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곡면에 처음 개관한 공립 작은도서관을 덕산읍, 문백면 등에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4차산업 창의미래교육센터도 내실있게 운영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인프라는 많은 사람들이 특정 지역의 정착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주여건 중 하나"라며 "젊은 층의 교육수요에 걸맞는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교육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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