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깨끗하고 살기좋은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생활주변 및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를 위해 지난 5일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날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 국토사랑대청결운동은 정해진 부서별 담당 구역에서 불법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생활쓰레기 수거방법과 분리 배출요령 등에 대해서도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이날 평소 청결활동이 필요한 생활취약지역을 대상을 읍면사무소 직원 및 군민,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청결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이번 마을단위 대청소 및 생활주변 적체쓰레기 청소를 통해 진천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생거진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국토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