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진천 우체국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인 건강서비스(건강 One-Stop)를 지난 9월30일과 오는 10월 25일, 11월 25일 오후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 실시한다.

찾아가는 민원인 건강서비스(건강 One-Stop)는 우체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체지방,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한 무료 건강검진(체성분측정,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여 준다.

군 보건소는 검진결과에 대한 만성질환 상담과 올바른 영양섭취 및 운동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연계하여 영양교육 및 운동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서는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당뇨병으로 인한 중증합병증, 뇌졸중, 심근경색 등으로 불구가 되거나 사망하는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군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은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치료되거나 예방될 수 있다는 점과 올바른 식이 및 운동방법을 주민들에게 교육 및 상담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 보건소 이효선 담당자는 “군민의 건강강화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을 찾아갈 계획이며 진천 우체국 검진과 상담이 효과가 있을 시에는 다른 유관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하여 군민의 체력강화와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