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석)은 9월30일 도교육청에서 개최된 교육행정기관 평가 워크숍에 참석하여 평가에서 매우 뛰어난 실적을 거둔 ‘방과후학교와 사이버학습 운영’ 등 사교육비 경감 과제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진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방과후학교가 학생의 소질계발과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사이버 학습의 경우 ‘학생의 사이버학습지원센터 접속률’과 ‘학생의 사이버가정학습 활용 실적’이 각각 도내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최고임이 확인됐다.

진천교육지원청의 관계자는 “앞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노력과 각급학교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유영훈 군수께서 방과후학교 및 사이버학습 운영에 전년도 7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진천군의 적극적인 교육경비 지원이 우수한 평가 실적과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도교육청에서 발표한 ‘2011년 교육행정기관 평가’ 결과 201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