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충북혁신점을 운영하고 있는 리딩컴퍼니(유)(대표이사 채경만)와 샤브샤브 전문점 꽃마름(대표 박정미)은 지난 6월11일 덕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덕산면행정복지센터에 쌀(10kg) 각 100포씩 총 20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CGV충북혁신점과 꽃마름은 인근 주민들의 문화콘텐츠 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며 충북혁신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리딩컴퍼니(유) 채경만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 기업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꽃마름 박정미 대표는 “기탁된 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쌀 200포는 덕산면 관내에 위치한 저소득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군 맹동면 소재 충북혁신도시 내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한 리딩컴퍼니(유)(대표이사 채경만)에서 운영하는 영화관은 지난 4월 18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는데 센텀CGV타워의 5층에서 7층까지 위치하며, 5개관 800석 규모로 4월 19일부터 정식으로 상영하고 있다. 그동안 충북혁신도시는 배후 도시 없이 조성된 지역으로 정주여건이 부족해 주민 입주율이 낮았으나, 이번에 CGV 영화관이 개관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