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는 광혜원면 소재의 주원산오리(대표이사 이우진)가 지난 2월18일 인근지역 5개 마을(광혜원면 갑을·사동마을과 이월면 신촌·문화·대막마을) 이장을 초청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원산오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사업지 인근 지역 5개 마을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입학하는 마을 주민의 가정에 전달된다.

이우진 대표이사는 “회사가 조금이나마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고, 특히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장학금 기탁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축산물 전문그룹인 하림그룹의 주원산오리는 오리사육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