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비만탈출교실』 개강식을 지난 9월26일 오후7시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군은 주간에 여건이 맞지 않아 운동을 할 수 없는 직장인들을 건강증진과 체력강화를 위한 야간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야간 비만탈출교실은 체질량지수 23이상 과체중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천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사전ㆍ사후 건강검진으로 혈압․혈당은 물론 체지방분석 외 9개 항목을 검진하여 운동전과 운동후의 변화를 체크하며 즐겁고 신나는 에어로빅과 맟춤형 영양교육 및 실습을 함께 병행하여 추진하게된다.
운동은 기초대사에너지의 증가로 체중조절 및 적정 체중 유지에 효과적이며, 동맥경화 저하, 체지방량을 감소시켜주고, 근육이나 뼈의 밀도를 높여 체력을 증진시켜 주며 운동은 암발생 위험을 35% 낮춰주기도 하는데 이것은 운동이 적절한 체중 유지와 면역력 강화를 돕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군 보건소 김민서 담당자는 “군민의 건강강화와 면역력 증가가 필요한 이때에 앞으로도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체력강화와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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