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가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과 관련 노인지원재단이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12월12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이 사업 위탁기관인 (재)노인지원재단 강갑구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군지회는 올해 재능나눔활동사업에 440명이 참여해 경로당 등 노인 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금연캠페인, 치매예방 홍보와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펼쳤다.

진천군지회는 이 사업으로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작으로 2016년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2017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과 지난 9월 또 다시 복지부장관상을 타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구 노인회장은 “재능나눔사업은 건강하고 재능을 보유한 노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부여해 노후 성취감을 높이는 활동”이라며 “참여자들이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주셔서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