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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낙지 국산으로 속여 판 양재하나로 클럽, 호주산 쇠고기 국산 둔갑 지역 농협
정범구 의원 원산지표시위반한 농협 적발기관, 5년간 143건
2011년 09월 22일 (목) 20:19:19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농협과 자회사에서 파는 농축산물은 전부 국내산일까? 정답은 “아니다” 이다.

지난 2007년 이후 2011년 8월 말 현재까지 농협 등이 원산지 표시를 잘못했다고 적발된 건수가 총 143건에 달한다는 사실을 국회 정범구 의원(농림수산식품위, 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이 공개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2008년 보은농협에서는 경산에서 나온 대추를 보은대추라고 허위표시해서 적발되기도 하고, 2008년 6월에는 목우촌명가 관저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됐지만, 2010년 2월이 되어서야 계약을 종결해 관리가 미흡했음을 알 수 있다.

2008년 축협서울 공판장에서는 수입쇠고기가 국산으로 둔갑해 팔다가 적발됐고, 2009년 무진장축협 전주지소의 경우에도 호주산쇠고기를 국산으로 거짓표시하여 처벌받았다.

이렇게 원산지 표시제도를 위반한 하나로마트, 공판장, 유통센터, 회원조합들 가운데 2회이상 거짓표시로 인해 적발된 사례도 많았다.

농협 하나로 클럽 양재점은 2008년2월 중국산 참깨로 만든 한과업체가 적발돼(한미연 한과류) 납품계약 해지를 했고, 2010년9월17일에는 중국산 낙지 14마리를 국산으로 허위표시해 팔아 형사입건됐다.

원주 원예농협하나로마트는 2009년 1월 미국산인 새싹채소 종자원산지를 국산으로 거짓표시한 것이 적발됐지만, 2009년 2월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해 재차 적발된 바 있다.
또 전북의 무진장축협 하나로마트 또한 2009년6월 칠레산 포도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했고, 2010년 9월에도 중국산 녹두로 국내에서 재배한 숙주나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돼 두 건 모두 처벌받았다.

정 의원은 “양재 하나로클럽, 축협서울공판장과 같은 농협의 주요시설에서도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일어난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고, 농협을 믿고 납품한 농민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번 이상 적발된 곳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철저히 원산지표시 위반을 하지 않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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