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회장 김진영)는 지난 6월20일 진천군민회관에서 ‘2018년 민족통일 진천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부의장, 이은석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등의 참가자 400여명은 모두의 확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남북 화해 및 협력의 시대에 통일기반조성과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는데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또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2명에게 군수 표창, 민통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 표창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김진영 회장은 “청소년 통일안보교육을 통해 분단 현실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칠 것이며, 민간차원의 평화통일․국가안보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는 1981년 창설돼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민족통일진천군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