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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4군 총선후보 정당 첫여론조사
2011년 09월 20일 (화) 15:33:41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내년 4월 실시되는 19대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총선 후보 인지도와 정당 지지도 등을 묻는 여론조사가 처음으로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중부4군 당원협의회(위원장 경대수 도당위원장)는 추석 직후인 지난 9월17일 중부4군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 지역 후보 인지도와 정당 지지도 등을 조사했다고 9월20일 밝혔다.

후보 인지도는 정범구(민주당) 현 의원 75.3%, 경대수 한나라당 도당위원장 47.4%, 김영호 전 청주의료원장 19.2%, 김현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13.2% 순이었다.

한나라당 후보 적합도에선 경대수(55.4%), 김영호(7.9%), 김현일(5.2%), 양태식(2.9%), 잘 모르겠다(28.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엔 민주당 33.8%, 한나라당 31.5%, 자유선진당 3.3%, 민주노동당 2.7%, 국민참여당 2.4%, 창조한국당 0.5%, 진보신당 0.3%, 기타 25.5%로 집계됐다.

현역의원 교체지수는 재선출 의견 33.2%, 다른 인물 선출 의견 49.6%였고, 대선후보 선호도는 박근혜 45.8%, 문재인 11.6%, 손학규 6.9%, 김문수 6.7%, 유시민 3.6% 등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2.8%P이고 표본추출방법은 지역, 성, 연령별 인구비례 할당에 따라 추출했으며 가구전화 자동응답조사(IVR)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정당 후보들이 결정되지 않은 관계로 가상대결구도 문항은 제외했고 후보 인지도와 정당 지지도, 한나라당 공천 신청이 예상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당 후보 적합도를 조사했다고 조시기관은 밝혔다.

지역별 조사 대상자는 증평군 173명(14.4%), 진천군 326명(27.2%), 괴산군 216명(18.0%), 음성군 485명(40.4%)이다.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여론조사 의뢰자와 조사기관명, 조사방법, 표본오차율 등을 공표하면 보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108조에 따르면 선거일 전 180일까지(올 10월13일)는 조사의뢰자와 조사기관·단체명, 피조사자의 선정방법, 표본크기, 조사지역·일시·방법, 표본오차율, 응답률, 질문내용 등을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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