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전통민속5일장 상인회 회원들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1월25일 진천군청을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진천전통민속5일장 상인회 구자명 회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봉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관내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관련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진천전통민속5일장 상인회는 2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상인들의 권리 보장 및 상호협력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 2017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