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진천군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천지사는 9월8일 진천군 진천읍에 홀로 거주하는 김모할머니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품권인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홀로 생활하다가 어려운 일이 발생할 경우 긴급히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연락처가 적힌 스티커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 9월7일에는 진천지사 농지은행팀 직원들이 노인복지시설인 가나안복지마을(원장 송종완)을 방문하여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돕고 필요한 물품구입을 위한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중 일부는 농지은행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진천지사는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각종 후원금을 전통시장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도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진천지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16개 초등학교를 일일이 방문하여 설치 장소를 진두하고 잇는 박영숙 진천군 녹색어머니회장은 이번 어린이보호구역내 스클존지킴이 설치는 어린이보호를 위한 각급 기관단체의 협력체제의 결과라며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