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백곡초등학교(교장 황계자) 창작댄스 동아리 ‘드림걸즈’는 지난 9월 23일 옥천여자중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제가 뚜렷한 창작댄스 안무를 구성하여 성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 초등학생 사춘기 소녀들의 복잡한 마음을 진솔하고 명랑하게 표현하였다.

학교스포츠클럽을 활발히 운영해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창작댄스부 ‘드림걸즈’의 경우 체력증진은 물론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드림걸즈’는 11월에 열릴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부문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건전한 동아리활동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황계자 교장은 “전국대회 참가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성장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