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열)에서는 광혜원면 소재 황금루 중화요리(대표 서동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노인에 대한 무료급식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군 광혜원면 소회의실에서 9월15일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한상열 광혜원면장, 심형래 광혜원면노인회분회장, 이봉호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동진 황금루중화요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음식점간 무료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황금루 중화요리에서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65세 이상 관내 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오는 19일에 첫 ‘자장면 나눔데이’를 열 계획이다.

재능나눔기부를 하게 된 황금루 중화요리 대표인 서동진 씨는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짜장면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며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 사랑 나눔 문화에 광혜원 면민으로서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