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진천군 백곡면과 자매결연한 삼성물산(주)(사장 김신)이 추석을 맞아 백곡면에서 생산된 농산물 4천여만원 어치를 직거래로 구입하여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1일부터 백곡면 20가구에서 생산한 쌀, 흑미, 찹쌀현미, 배, 배즙, 표고버섯, 벌꿀, 청국장, 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 등 11개 농산물을 5만원, 7만원, 10만원단위로 포장하여 직원 선물세트로 500개를 제작하여 구입했다.

특히 농촌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물세트 제작 모두가 함께하는 농촌사랑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진천군 백곡면과 자매결연이후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삼성물산은 부서별 마을과 결연을 맺는 등 농촌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성물산(주) 지성하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농촌사랑 실천운동에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도와주고 함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