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농협(조합장 이준희,하나로마트(점장 채수진) 신축이전 오픈 기념행사로 가진 고객감사 경품대잔치 경품 추첨 행사가 지난 3월5일(일) 낮 12시 송기섭 진천군수, 이준희 이월농협조합장, 이월농협 임직원, 조합원 주민 고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운의 ▲대상에는 이월면 소재 김춘자씨가 당첨돼 기아모닝 자동차를 받았고 ▲1등에는 장윤조씨가 당첨돼 디오스 냉장고를 받았으며 ▲2등에는 성인국씨 등 2명이 당첨돼 TV 49인치를 송기섭 군수로부터 전달 받았다.

이어▲3등=전기압력밥솥(3명) ▲4등=자전거(10명) ▲5등=선풍기(20명) ▲6등=누네찬쌀 10Kg(5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선사했다.

이번에 가진 경품 대잔치행사는 이월농협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월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해 12월30일 신축 이전 기념행사로 이월농협 기존 하나로마트는 본점 지하에 있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3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2122㎡(약 641평) 부지에 연면적 1181㎡(약 358평) 규모의 지상 1층 현대식 건물로 신축했다.

또 하나로마트 주변 부지를 활용, 60여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신축한 이월농협 하나로마트는 교통 중심지인 데다 넓은 주차장을 확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확대돼 이월농협의 제2도약을 위한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월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 달성을 달성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으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월농협은 지난 2014년에는 805억, 2015년 981억, 2016년 1008억원을 달성해 이준희 조합장 및 임직원, 조합원 등이 일심단결하고 활발한 활동을한 노력의 결과라고볼 수 있다.

특히 이월농협은 지난 2016년도 사업추진으로 1,251억원의 총자산 보유, 자기자본 111억원, 당기순이익 516백만원의 성과를 거두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경제사업으로 판매사업 총 매출액 10,829백만원으로 전년보다 1,826백만원 초과 달성했고 영농자재지원 및 실익지원 등 교육지원사업으로 전년대비 1억7천600만원을 추가 집행하여 총 6억9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준희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님들의 많은 협조로 넓은 주차장을 보유한 새 하나로마트를 오픈하게 됐고 오늘 수많은 고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행운의 자리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환원하는 시간을 가지겠으며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농축수산물과 양질의 생필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