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 초평성공회(관할사제 이성대)나눔의 집에서 실시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 봉사활동에 관내 단체가 동참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는 진천군 초평면 성공회 어머니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됐지만,

이들의 선행이 알려져 현재는 진천군 초평면사무소와 초평파출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센터, 장미로타리, 떡 동아리 등 많은 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사무소 관계자는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 봉사는 매주 화요일에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봉사로 확대된 만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