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8월 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일자리 창출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상반기 1억8천4백만원을 투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및 청년일자리대책으로 약70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1억3천3백만원을 투입 13개사업장에 54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주 사업내용으로는 청년일자리사업, 일반참여자사업 등 11개 사업에 33명, 정부시책사업인 물놀이 안전요원과 도로명 인감주소 변경사업에 21명이 참여하여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