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진천․음성 광역쓰레기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쓰레기 분리 수거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대두됨에 따라 쓰레기 20%줄이기 범군민 운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불법쓰레기에 대한 수거 거부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지난7월 25일 밝혔다.

진천군의 쓰레기 배출 방법은 타는 쓰레기는 화, 목, 토요일에 수거함에 따라 빨간색 종량제 봉투에 담아 전일 해가진 이후 배출하여야 하며, 음식물 쓰레기는 노란색 전용봉투에, 안타는(도자기 그릇, 안타는 건축폐기물 등)쓰레기는 흰색 봉투에 담아 월, 수, 금요일 전일 해가진후에 배출한 것을 수거하고 있다.

한편 가정용 가전제품은 소형 가전제품에 이어 대형 가전제품도 무상수거하는 등 전면 무상수거 함에 따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 된다.

소형 가전제품은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쓰레기 배출장소에 같이 배출하고, 대형 가전제품은 사전에 수거업체(진천,문백,백곡: 충북환경, 덕산,초평,이월,광혜원: 한국환경)에 연락하여 배출시간을 협의 후 배출하면 무상수거를 할 계획이다.

기타 재활용품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투명봉투, 묵음 등으로 종류별로 배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거리를 위한 쓰레기 문제는 진천군 전 군민들이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하루 빨리 쓰레기의 적정 배출이 정착 되어 진천․음성 광역쓰레기처리시설의 적정 운영과 깨끗한 진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