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은 7월 19일～22일 5일간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용음악밴드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실용음악교실에서는 키보드, 베이스 기타, 일렉기타, 드럼의 악기를 가지고 실생활에서 간단하게 악기연주를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성암초는 작년에 이어 평생교육 실용음악밴드교실을 운영하므로써 지역주민과 학부모와의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악기연주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감성을 자극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암초 학부모 김창조 어머님께서는 “농어촌 지역에서 기타와 드럼 같은 밴드를 접하기 힘든데 학교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신나게 두드리고 즐겁게 연주를 할 수 있어서 생활의 활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