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출신 출향인사가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조명확대경(돋보기)을 기증해 주위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사례의 주인공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소재한 (주)유세통상 강건식(57세) 회장으로, 지난 7월11일 고향인 초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조명확대경 40대(2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확대경은 초평면 각 마을 경로당으로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눈을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건식 회장은 초평면 오갑리 마두 마을 출생으로 현재 등산, 레저 스포츠 제조판매업 및 무역업체인 (주)유세통상을 운영하는 한편 재경진천군민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우리군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있음 : 강건식 회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