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내년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예산확보 활동의 일환으로 유영훈 진천군수는 6월24일 오늘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우리군 국비 신청사업과 군 현안사업에 대하여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한다.

건의 내용으로는 문백정밀기계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과 공업용수시설, 폐수처리시설을 위한 총 사업비 321억원에 대하여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하게 된다.

한편 유 군수는 지난 4월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정부정책사업인 21번 국도(진천-병천간), 34번 국도(진천-입장간) 4차선 전용도로 개설사업에 대하여 지역물류유통망 확보와 동서 간 교류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본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개발 5개년 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를 해 현재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국회예산 확정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