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오후 3시 40분께 진천군 진천읍 상신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274.6㎞지점에서 경기 84바3416, 현대 마이티 3.5톤 화물트럭(운전자 운준호 31)에서 담뱃불취급부주의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 1천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는 평택에서 증평방향으로 중부고속도로를 주행하던 화물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지나가던 차량이 알려주어, 정차후 운전자 윤준호씨가 곧바로 119로 신고 했다.
 

이번 화재는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 했을때는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되어 있었고 원인을 조사한바 운전자의 진술 및 차량 전면부측보다는 박스가 쌓여 있었던 운전자측 차량적재함 뒷편이 심하게 소실된 것으로 보아, 미상의 사람이 주행중 무심코 던진 담뱃불이 차량 적재함에 떨어져 종이박스에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